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리니지 클래식, 톱5 진입 성공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 클래식'이 출시 2주차에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RPG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은 2026년 2월9일부터 15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2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1위)보다 6계단 오른 5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1.75%)보다 네 배가 넘는 7.20%의 점유율로 4위 '발로란트(7.49%)'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출시 이틀 만에 최대 동접 18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2주차에 RPG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월 정액 요금제가 적용된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가치가 높아 많은 이용자들이 PC방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초창기 '리니지' 향수를 복원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출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니지 클래식'의 다음주 점유율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악마술사' 효과로 급등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25년 만에 추가된 신규 클래스 '악마술사' 업데이트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026년 2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2위)보다 5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0.25%)의 두 배에 달하는 0.46%를 기록했습니다.
블리자드가 지난 12일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도입한 신규 클래스 '악마술사'가 게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25년 동안 신규 클래스 추가 없이 고착된 상태로 게임을 즐기던 '디아블로2' 이용자들이 '악마술사' 추가를 계기로 게임에 대거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악마술사' 추가뿐만 아니라 엔드 콘텐츠가 개편되고 편의기능이 강화되는 등 게임에 적지 않은 패치가 단행됐는데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비상이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