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던전앤파이터, 신규 시즌 효과로 톱10 진입 성공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가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는 2026년 3월23일부터 29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3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4위)보다 4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0.99%)의 두 배가 넘는 2.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메이플스토리(9위, 2.29%)'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넥슨은 지난 26일 '던파' 신규 시즌 '천해천'을 업데이트했는데요. 신규 지역과 함께 새로운 파밍 시스템 '서약'을 추가했습니다. '중복 방지 드랍' 시스템과 '서약 결정 도감' 시스템 등 파밍의 불확실성이 대폭 개선되며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슨은 '천해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 중입니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터 업' 이벤트와 출석체크 이벤트, 튜토리얼 미션 이벤트 등을 통해 고급 장비와 액세서리 등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던파'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3, 시즌 리셋 효과로 순위권 재진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3'가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5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디아블로3'는 2026년 3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75위)보다 36계단 오른 39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0.04%) 두 배에 달하는 0.08%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3월14일 시작된 '디아블로3' 신규 시즌인 '38시즌: 무형의 기억'이 게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무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무형 아이템은 강력한 속성과 무작위 직업 무기 전설 능력 1개, 무작위 직업 지속 효과 1개가 붙어 나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무형 아이템은 강화가 가능한 장점까지 있습니다.
무형 아이템과 여러 시즌 보상을 얻기 위해 '디아블로3'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디아블로3'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