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빠른 전투 액션을 앞세운 서브컬처 신작이다. 오는 15일까지 5일간 스팀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롤로그 테스트는 본편에 앞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먼저 만나는 단계로, 게임 초반 스토리와 함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처음 발표될 때부터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이었던 만큼 전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회피'와 '패링'이다. 이 게임에서는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회피'에 성공하면 순간적으로 시간이 느려지는 효과가 적용되며, 스킬 포인트 수급도 빨라진다.
또한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튕겨내는 '패링'은 각 캐릭터의 스킬마다 내장된 기능으로, 성공 시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깎는 동시에 포인트 수급을 가속시킨다. '저스트 컨트롤 액션'으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이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전투의 속도감과 효율이 달라지는 만큼, '회피'와 '패링'의 연속 성공이 강력한 반격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소'의 활용 방법으로는 동일 원소를 결합해 위력을 끌어올리는 '결속'과 '격렬'이라는 요소가 존재하며, 관계 원소를 순서대로 투입하면 적에게 '순행 상태'를 유발해 받는 피해량을 높이고, 역순으로 투입하면 '역행 상태'를 유발해 브레이크 게이지 감소를 가속시킨다.
이는 대미지 효율과 브레이크 효율 중 무엇을 우선할지를 투입 순서로 결정하는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며, 솔로 플레이는 물론 3인 멀티 플레이에서 파티원 간 속성 조합까지 고려한 운용을 요구해 합을 맞춘 협동 플레이를 유도한다.

또한 부위 파괴 시 보상으로 전용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보다 강력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부위 파괴' 여부가 전투 결과뿐 아니라 앞으로의 전투 진행 방향 및 무기 제작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한편 보스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모두 소진시키면 파티의 이동 수단인 '잠공정'의 최종 병기 '위버랜스'를 발동할 수 있다. '위버랜스'를 발동하면 거대한 창을 이용해 '잠공정'에서 전장에 강력한 지원 사격을 퍼붓는 연출을 보여주며, 브레이크 상태의 보스에게 집중 공세를 가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엔씨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인 뒤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