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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대한민국 게임대전 2000 참가

인텔코리아(대표 은진혁)와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후원하고 게임리그 업체 배틀탑(www.battletop.com 대표 이강민)이 주관하는 특선 겨울 게임 리그 결선이 대한민국 게임대전 2000(KAMEX 2000) 코엑스 행사장 내 인텔 부스에서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배틀탑 홈페이지를 통해 2000명의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와 피파2000 예선전을 치렀으며, 각각 16강 32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펜티엄4 탑재 PC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 성능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텔은 KAMEX2000 행사장 내에 경기장을 마련했으며, 삼성전자는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가 탑재된 PC 20대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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