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엔플렉스(www.nplex.co.kr 대표 이정학)는 온라인게임 개발사 엔버스터(대표 박세준)에서 개발하고 있는 경마게임 ‘크레이지트랙’(crazy track) 국내외 판권을 인수, 온라인 성인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18일 “엔버스터에 2억6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하고 ‘크레이지트랙’ 판권을 넘겨 받았다”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성인용 온라인게임 시장과 해외 온라인 카지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이지트랙’은 실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경마게임으로 실황 중계를 방불케 하는 카메라 워크와 예상지·OMR 카드·마권·전광판 등 친숙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이다. 기존 온라인 경마게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풀 3D 그래픽과 실제 과천 경마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확률로직엔진이 게임의 묘미를 더해준다.
게임에 참여하면 1500여 마리의 경주마와 100여명의 기수를 만날 수 있고, 실제 경마와 유사한 경주를 온라인 상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엔플렉스는 5월부터 이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개로 미국과 유럽·일본 현지 서비스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엔플렉스는 라스베가스·런던·홍콩·동경의 인기 경마장을 모델링하고 있으며, 각국의 실정에 맞는 온라인 경마게임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해외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는 분리해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