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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 3·4분기 실적 증가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플레너스(공동대표 김정상 노병열)는 2003년 3·4분기 결산 결과 358억6000만원 매출에 28억원의 경상 이익을 기록, 2·4분기 대비 6.3%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레너스는 지난 9월 게임포털 업체 넷마블과 합병 이후 넷마블 실적이 포함되면서 경상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넷마블 사업본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0% 이상 증가했다.
김정상 대표는 “게임 시장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접어들면서 넷마블의 게임 퍼블리싱사업 매출이 늘고 있고 영화·방송 VOD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또 ‘황산벌’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개봉 예정영화 ‘영어완전정복’, ‘천년호’, ‘실미도’ 또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어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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