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 공동소유권인 액토즈소프트(대표 서수길)와 3자 계약형태로 이뤄졌으며,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로열티 수입을 8대2로 나눠 갖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위메이드는 향후 게임 현지화와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IENT는 마케팅과 운영을 맡게되며, 양사는 이미 올 연말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위메이드의 박상열 부사장은 "미국은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으로 최근 온라인게임 분야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위메이드는 차기 게임들의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3의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IENT는 국산 온라인게임 `라그하임‘과 `헬브레스’를 서비스해 온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