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간다' 첫번째 시간은 신생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 스테어웨이게임즈를 찾았다. 액션 MORPG '러스티하츠'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에 호평을 받은 스테어웨이게임즈는 2007년 설립된 신생 업체다. '러스티하츠'가 처녀작이고 이상운, 서화성 대표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일단 스테어웨이게임즈 로고 입니다. 이상운 대표의 설명으로는 계단을 밟아나가는 것 처럼 한계단씩 올라가자는 의미에서 스테어웨이게임즈라는 이름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로고만봐도 회사 이름이 바로 생각날 정도로 쉬운 로고입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개발자는 기획팀 성찬현 팀장입니다. 목에 두르고 있는 물체가 매우 거슬리긴 합니다만 '러스티하츠'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팀장이랍니다. 성찬현 팀장의 한마디 "조만간 러스티하츠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포커스그룹테스트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만나뵐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카메라 발견! 이것은 기자의 카메라보다 훨~씬 좋다는 50D가 아니던가요? 구입한지 1달도 되지 않은 신제품입니다. 탐나는도다(?).

카메라 아래에는 매우 무서운 글씨가 써져 있습니다. 촉수엄금이라뇨. 사람 손하고 촉수가 같나요? 아무튼 이 컴퓨터와 카메라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이십니다만… 카메라가 너무 부럽기 때문에 한마디를 뛰어 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름은 알려드려야죠. 최영찬 씨라네요.

스테어웨이게임즈 자타 공인(?) 최고 미녀분 발견입니다. 기획팀 강보영 기획자 입니다. 밸런싱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보영 기획자의 한마디 "러스티하츠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만드는 게임이니까! ♡" 하트는 본인의 요청이라 어쩔 수 없이 넣었습니다.

얼굴보다 옆의 젖소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 박세훈 기획자 입니다. 아까 성찬현 팀장의 목에 걸린 물건과 비슷하군요. 알고보니 기획팀이 공동구매한 목받침이랍니다. 박세훈 기획자의 한마디 "러스티하츠의 인챈트 시스템은 인챈트에 실패해도 인챈트 조각이 남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게이머를 위한 시스템이니 많이 시도해 주세요."

다양한 일본 잡지들이 널부러져 있군요. 잡지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캐릭터 디자인 업무를 보는 분의 책상인듯 합니다.

일본 잡지의 주인이십니다. 그래픽팀 김문자 원화가 입니다. 밤샘 작업으로 매우 피곤하지만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셨죠. 김문자 원화가의 한마디 "러스티하츠의 원화는 모두 제가 담당합니다. 잡지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도 많아요. 혼자라서 어려운 점은 별로 없어요. 할 만 하네요."

그래픽팀 양승택 디자이너입니다. 게임의 이펙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펙트는 아이디어가 번뜩이면 바로 만들 수 있지만 생각이 나지 않으면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고 불평을 늘어 놓으셨죠. 양승택 디자이너의 한마디 "대표님 회식좀 자주 합시다!"

이 분… 뒷모습만 봐도 미인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시나요? 정말 미인이셨지만 극구 인터뷰를 거부 하셔서 얼굴을 담지 못했습니다. 앞에서 만나보신 강보영 기획자와 쌍벽을 이루는 스테어웨이게임즈의 대표 미녀분이시죠.



역시 게임업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다양한 피규어가 아닐까요. 스테어웨이게임즈에도 피규어가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기자의 눈길을 끌었던 피규어 3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공통점은 피규어 3개 모두 여성이라는 것이군요.

배경팀 윤동주 팀장입니다. 배경팀 특성상 다른 파트와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셨죠. 그리고 팀원들에게 엄청난 압박을 주셨습니다. "팀원들 모두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멀었으니 힘든 것을 이겨내고 마지막 힘을 짜내기 바란다."

허준이 간다 첫번재 시간의 마지막 사진 주인공입니다. 바로 스테어웨이게임즈의 최연소 직원이죠. 1987년 생이라고 합니다. 정말이시냐고 두세번 확인하고 주민등록증까지 확인했지만 1987년 생이 확실합니다. 프로그램팀 이민오 프로그래머 입니다. 최연소의 한마디를 들어볼까요? "포커스그룹테스트때 버그 잡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데 그때도 열심히 버그를 잡을테니 우리회사 직원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