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 주였던 12월 다섯째주 게임업계 키워드는 2010년인 경인년과 '바람의나라', '리니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타 개발자 송재경씨의 신작 '아키에이지'입니다.
![[12/5 키워드] 경인년, 아키에이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1041157190020486dgame_1.jpg&nmt=26)
연말이었지만 2010년,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 게임도 두종이나 있었습니다. 다날이 개발하고 KTH가 서비스하는 액션 RTS게임 '로코'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로 게이머들을 만났고 몬스터넷이 개발중인 액션게임 '이터널시티2'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조용했던 연말이었지만 20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작게임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리니지'와 '바람의나라'를 개발해 천재 개발자로 불리던 송재경씨가 대표로 있는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RPG 게임명과 스크린샷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아키에이지'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송재경 대표가 개발 중인 MMORPG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단숨에 2010년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송재경 대표는 넥슨에서 '바람의나라'로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장을 연 인물로 이후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리니지'를 개발했습니다.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로 스타 개발자 반열에 들어선 송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퇴사한 뒤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해 '엑스엘레이스'라는 레이싱게임을 개발했고 2006년부터 '아키에이지' 개발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키에이지'는 현재까지 총 개발비 3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작으로 독일 크라이텍 스튜디오의 '크라이2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중입니다. 이미 지난 9월 게임온과 일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6월 '아키에이지'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중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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