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 중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등위)로 부터 18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그간 일러스트 이미지는 물론 게임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셜포스2'가 이번 등급 분류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서비스 시기가 임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등급 분류 결정에 대해 퍼블리셔인 CJ인터넷은 "스페셜포스2는 현재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기존 FPS 게임보다 더 나은 콘텐츠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스페셜포스2'의 경우 연령대를 따로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이용등급이 정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함께 CJ인터넷은 '스페셜포스2'의 비공개테스트가 올 상반기안에 진행될 것을 시사했다. CJ인터넷에 따르면 '스페셜포스2'는 현재 막바지 작업을 마치고 서비스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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