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국기원(원장 강원식)과 계약을 맺고 한국의 대표 브랜드 ’태권도’의 공인 캐릭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 브랜드위원회의 ‘태권도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태권도 캐릭터 사업은 국기원이 제공하는 태권도 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토대로 엠게임이 공인 캐릭터 개발 및 상품개발, 제조, 유통을 맡게 되었다.
태권도 공인 캐릭터는 <忠(충), 孝(효), 仁(인), 禮(예)> 4가지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캐릭터가 완료되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태권도 홍보는 물론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전세계로 보급할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의 캐릭터 공인 사업을 엠게임이 맡게 되어 기쁘고 큰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태권도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우수한 문화 컨텐츠로 변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캐릭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과 국기원은 캐릭터 개발과 애니메이션 제작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태권도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게임’ 제작도 준비할 예정이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