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엔씨] '리니지2 에세이 - Glory Days'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25일 신규 업데이트 '리니지2 에세이 - Glory Days'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혈맹'과 관련된 콘텐츠와 '공성전', '듀얼 클래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레벨 사냥터를 새단장한다.

PVE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혈맹 의뢰'를 통해 혈맹 단위로 조합에 가입하여 사냥과 미션을 수행 할 경우, 개인과 혈맹 모두가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리니지2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공성전 또한 새롭게 바뀐다. 한 번에 최대 9개의 성에 동시에 공성 신청을 할 수 있게 되고 '진지'와 '수호물', '수호탑'이 강화되어, 지형 지물이나 심리전 등 이용자들이 세울 수 있는 공성 전략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메인 클래스 외에 또 다른 클래스를 한 캐릭터에서 육성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도 개선된다. 듀얼 클래스의 레벨에 따라 메인과 듀얼 클래스에 모두 적용되는 신규 스킬이 새롭게 선보이며, 듀얼 클래스의 초기화도 지원한다.

90레벨 이상의 사냥터도 새단장된다. '영혼의 섬 노르닐의 동굴'과 '영혼의 섬 필드'는 90레벨 이상 캐릭터가 혼자 사냥하거나 소규모 파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되고, '영혼의 섬 노르닐의 정원'은 일반 필드 안에 존재하는 '인스턴스 레이드'라는 독특한 컨셉의 사냥터로 바뀐다. '페어리 이주지' 또한 몬스터 난이도를 조정하고 드랍 아이템 보상을 강화하여 9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고객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한편의 수필(에세이)처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리니지2가 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리니지2 에세이 - Glory Days'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