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조직을 산업중심의 지원체계로 구성했다. 또한 금융, 산업정보, 법률, 경영(수출) 등의 상담과 자문 및 지원을 위한 고객중심의 원스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연구, 미래콘텐츠 육성, CT개발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콘진원은 종합 민원대응과 업계 고충에 대한 대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를 5월 중 개설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진출 업무와 한류 활성화 지원을 총괄하는 한류수출지원팀도 별도로 신설했다.
콘진원 홍상표 원장은 "기관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보하고 콘텐츠산업의 효율적 진흥을 위해 조직의 기능을 개편했다"면서 "콘텐츠산업이 글로벌하게 발전되는 가운데 콘진원 역시 스마트한 조직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