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캐스트'는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음원 가격을 설정해 이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뮤직오픈마켓이다. 음원 가격은 0원에서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저작권/실연권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욱 주목할 점은 아티스트가 설정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음원을 구매한 비중이 15.7퍼센트에 달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300원이나 1,000원짜리 음악을 10,000원에 구입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뮤직서비스 본부장은 벅스캐스트에 대해 "현재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지도가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중이다"며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교감이 일어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 최고의 뮤직오픈마켓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