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로 넥슨은 JCE, 모야소프트 투자에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2012년 시장 규모가 4천 억엔(한화 약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인블루는 대표작인 ‘전국 포켓’과 ‘은하기사 레기나’ 등의 인기 타이틀을 통해 이미 개발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인블루의 우수한 개발력을 넥슨의 브랜드 인지도 및 사업 역량과 결합시켜 일본 모바일 소셜 게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넥슨은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