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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풍성한 한가위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우리 삶에 밀접하게 파고든 스마트폰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도 유용하다. 복잡한 차례상도, 혼잡한 도로 교통 상황도 앱 하나면 해결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보다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는 유용한 앱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복잡한 차례상도 앱 하나면 해결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건 쉽지 않다. 장만할 음식도 많고 놓는 위치도 일일이 따져야 하기 때문. 홍동백서, 어동육서,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하려니 막막할 따름이다.

스마트폰에 그 해답이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두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제사의달인'은 설과 추석에 꼭 필요한 제사의 순서와 차례상 차리는 방법을 지역별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앱이다. 이제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서 즉석에서 차례상을 차리면 된다.


◆도료교통 체증? 언제쯤 뚫릴까


당장 오늘부터 민족 대이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는 전국 2930만명의 인구가 들썩인다. 자동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8시간 30분. 도로 교통 상황을 살필 수 있는 교통앱은 추석 필수 앱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교통방송'과 '고속도로교통정보 Lite'앱을 출시했다. 추석 귀경길 도로 상황을 확인할수 있는 앱으로 운전자의 위치와 진행방향을 앱이 자동으로 인식, 그에 맞춰 음성으로 교통 상황과 사고 속보를 전해준다. 고향까지 내려가는 최단거리를 찾기에도 제격.


◆응급 상황 발생, 어떤 병원 가야할까


기나긴 추석 연휴, 늘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응급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 법이다. 문제는 상당수의 병원들이 추석 연휴때 임시 휴업을 한다는 것. 바삐 찾아간 병원이 문을 닫아 힘겹게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미리 받아두면 이같은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출시한 이 앱은 실시간 응급의료기관 검색,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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