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모바일게임 신규개발인력 채용과 2012년 4월 '캔디팡' 개발사 링크투모로우를 비롯해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인수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약 1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4분기부터는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출시 될 예정으로 모바일게임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분기에는 역대 최단기간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캔디팡'에 이어, 조이맥스의 PC온라인 게임 히트작 '실크로드 온라인'을 계승한 '실크로드 워'가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맥스의 김남철 대표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들이 조이맥스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 조이맥스가 보유한 수준 높은 신작게임들의 매출 가세로 본격적인 실적 호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