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블레스 한재갑 PD "아이온과 와우를 합친 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1081702290069022dgame_1.jpg&nmt=26)
네오위즈게임즈가 대형 MMORPG '블레스'를 앞세워 지스타 2012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스타 현장은 물론, 내년엔 '블레스'로 온라인게임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췄다.
한 PD는 이번 지스타 2012에 공개될 '블레스'가 검증 수준이 아닌 공개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블레스를 검증하는 것 보다 미리 선보이고 싶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지스타를 통해서만 공개될 프리미엄 스토리를 경험해 봤으면 한다. 향후 공개될 블레스 세계에서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 행사에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80부스로 '블레스' 전시 공간을 마련, 시연존을 제작해 보다 쾌적한 관람 및 플레이 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 메인 부스에 ‘프리미엄존’을 설치하고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PD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부분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MMORPG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MMORPG란 MMO와 RPG가 적절히 결합된 게임을 뜻한다. 한 PD는 지금껏 공개된 게임들 다수가 MMORPG와는 일정 부분 거리가 있다고 했다. '아이온'을 보면 MMO만 하는 것 같고, 와우를 보면 RPG만 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블레스'는 MMO와 RPG가 결합된 최상의 게임이라고 했다. 한 PD는 이 게임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이용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가 이 게임의 강점이다.
한 PD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블레스의 주요 특징인 상호작용을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스타 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블레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지스타2012] 블레스 한재갑 PD "아이온과 와우를 합친 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1081702290069022dgame_2.jpg&nmt=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