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박용택, 손아섭, 이용규 등 2012년 포지션 별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10인을 만나볼 수 있는 '골든 글러브' 선수카드를 출시한다. '골든 글러브' 선수카드는 그 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로 만들어진 카드인 만큼 일반 선수카드와 비교해 특정 능력치가 높다.
또한, '전력보강' 시스템을 개선한다. '전력보강'은 사용하지 않는 선수카드를 최소 2개 최대 10까지 모아 '보강'하면 새로운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선수카드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력보강'을 할 때 '99년 이전 제외', '00년 이후 제외', '특정 구단 제외', '라이브 카드 추가' 등 조건을 지정할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새로운 팀컬러, 도전과제, 연습경기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