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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호화 성우진 공개… 클리프 역은 이현·알렉 뉴먼 낙점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26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주요 성우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붉은사막' 주인공인 '클리프(Kliff)'의 영문 성우는 알렉 뉴먼(Alec Newman)이 맡았다. '사이버펑크 2077', '다잉 라이트 2', '엘든링' 등 다양한 게임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성우로, '2025 영국아카데미시상식(BAFTA)'의 게임 어워즈에서 주연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의 클리프가 회색갈기 동료들을 만나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목소리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클리프의 동료 '웅카(Oongka)' 역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파이널 판타지 16' 등에 참여한 스튜어트 스커다모어(Stewart Scudamore)가 담당해, 오크족의 야성적인 특징과 웅카만의 철학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여성 캐릭터 '데미안(Damian)' 성우는 레베카 한센(Rebecca Hanssen)다. '발더스 게이트 3', '스텔라 블레이드', 위쳐 IP 기반 드라마 '더 위쳐' 등 작품에서 활약한 성우로 알려진 인물이다.

영상에는 성우진이 등장해 각자 '붉은사막'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설명했다.
한편, '붉은사막'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주요 성우 영상도 공개했다.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인기성우상' 수상자이자 주인공 클리프 역을 맡은 이현 성우을 비롯해 웅카 역 한복현, 데미안 역 이다슬, 얀 역에 정의한이 출연했다.

이현은 클리프가 지닌 묵직한 카리스마와 중후한 음색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존재감과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한복현, 이다슬, 정의한 역시 각 캐릭터의 개성과 서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3월20일 '붉은사막'을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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