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넥슨유럽법인이다. 31일 김성진 넥슨유럽법인장이 전격 퇴사했다.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넥슨일본법인의 사업을 총괄하는 박지원 이사가 당분간 대표직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관계자는 김 법인장의 퇴사를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지만 곧 있을 조직개편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달리 한국에서는 작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LOL 등으로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넥슨코리아였기 때문이다. 넥슨코리아 내부는 물론 게임하이, 네오플, JCE 등 주요 자회사 수뇌부가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넥슨의 이번 조직개편이 위기 대응 일환이기도 하지만 개발조직 체질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캐주얼게임 중심의 기존 개발 조직을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형태로 거듭나게 하기위한 사전 조치라는 분석이다. 최근 RPG 개발 조직을 엔씨소프트 쪽으로 통합시키려 했던 것도 이 같은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