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한콘진 문화기술 연구개발 소통 강화 나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41418480076751dgame_1.jpg&nmt=26)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 콘텐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기술 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된 기술의 홍보(상용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반영하기 위해 'CT 연구개발(R&D) 과제뱅크 전략창구'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애니메이션/방송, 만화/출판/음악, 게임, 스마트콘텐츠, 공연/전시/공예/문화재. 글로벌서비스혁신 등 분야 21명의 전문가가 참석하고 있다.
전략창구는 지난 3월 첫 회의와 두 번째 회의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달 26일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들 회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6대 분야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콘텐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출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산업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과제 기획 및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략창구를 만들었다"면서 "콘텐츠 기업이 개발된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장르 중심의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강화 ▲개발과제 목표(Target) 명확화를 통한 사업화 강화 ▲문화기술(CT)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추진 ▲기술보유자와 수요자 간 연결고리 제공을 위한 장(플랫폼) 마련 등을 목표로 연간 520억 원을 투입해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