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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클립스워' 사태 법정간다, 엔돌핀 소송 예고

[이슈] '이클립스워' 사태 법정간다, 엔돌핀 소송 예고
돌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이클립스워' 사태가 결국 법정 공방에 돌입한다. '이클립스워' 개발사 엔돌핀소프트는 퍼블리셔 게임스쿨티지씨를 상대로 이번주 중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김현수 엔돌핀소프트 대표는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게임스쿨티지씨와 체결한 사기 계약에 따른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며 "변호사를 통해 관련 법을 검토 중에 있으며 늦어도 금요일까지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엔돌핀소프트는 '원조' 게임스쿨을 사칭한 게임스쿨티지씨의 사기계약에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엔돌핀소프트까지 소송전에 가세하면서 게임스쿨티지씨는 겹소송과 맞닥뜨리게 됐다. 앞서 사칭 및 영업방해를 문제삼은 게임스쿨이 게임스쿨티지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 이와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게임스쿨티지씨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게임스쿨티지씨는 초반 언론플레이가 통하지 않자 '이클립스워' 자유게시판을 차단하고 문제가 될만한 게시물을 삭제하는데 급급하다"면서 "만약 게임스쿨티지씨가 떳떳하다면 서비스 종료에 따른 책임을 묻는 소송을 먼저 걸지 않았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클립스워' 사태는 지난 13일 새벽 1시경 게임스쿨티지씨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이클립스워' 서버가 돌연 종료되며 촉발됐다. 당시 게임스쿨티지씨는 "내부 확인 결과 개발사인 엔돌핀소프트가 사전 협의 없이 서버를 일방적으로 종료시켰다"며 '먹튀'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후 엔돌핀소프트가 사기계약에 따른 계약 파기라고 주장하며 사태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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