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PC방, '롤' PC방 오과금 놓고 반발 조짐

[이슈] PC방, '롤' PC방 오과금 놓고 반발 조짐
PC방 업주들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오과금 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반발에 나설 조짐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주들이 뭉쳐 라이엇게임즈 측에 전달할 호소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곧 배포 예정인 이 호소문은 '롤'의 불안정한 서버를 지적하는 한편, 종료 후에도 충전 포인트가 차감되는 부분을 꼬집고 있다.
사실 '롤' PC방 오과금 문제는 작년부터 불거져 온 라이엇게임즈의 오랜 숙제다. 오과금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 구입한 정액요금 시간이 차감되고 있음에도 프리미엄 혜택이 적용이 되지 않거나, 게임을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시간이 소진되는 경우다.

라이엇게임즈는 그동안 PC방 오과금 문제에 대해 3배 보상 정책으로 '업주 달래기'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업주들은 보상보다는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원하는 상황이다. '롤'은 최근 서버 장애가 잦아든 모습이지만 지난 31일에도 서버 문제가 발생, 업주들의 원성을 샀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오과금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진행되는 비율은 상당히 낮다"고 운을 뗀 뒤 "실제 오과금이 되지 않더라도 주변 업주들의 오과금 얘기를 들으면 불안감 때문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되는 것"이라며 "단순 의심으로 불안감을 느끼지 말고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실을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