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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새누리 정우택 최고의원, 전병헌 회장 '롤코스프레' 비난 '눈총'

[이슈] 새누리 정우택 최고의원, 전병헌 회장 '롤코스프레' 비난 '눈총'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e스포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6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 코스프레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의원이 이를 비난하고 나서 게임 팬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의원은 17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국감의 선봉장인 야당 원내대표가 국감 기간에 게임 캐릭터로 분장하고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걸 보면 민주당이 준비한 24시 비상국회 운영의 결과물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600만 'LOL' 이용자들은 전병헌 협회장을 지지하고 있다. 'LOL' 관련 커뮤니티에는 "공약을 지키는 국회의원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박통에게 전해, 공약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라며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전 회장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슈] 새누리 정우택 최고의원, 전병헌 회장 '롤코스프레' 비난 '눈총'


이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이를 몸소 실천한 전 회장의 행동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문용 전병헌의원실 비서관은 "전병헌 협회장의 이번 코스프레는 지난 롤드컵 결승 응원전 현장에서 젊은이들과 한 약속을 지킨 것으로 코스프레는 휴일인 국정감사 자료준비일 점심 시간을 쪼개 30분 가량 진행했다"며 "원내대표 업무에 전혀 지장 없었고 트위터를 통해 3000회가 넘는 리트윗을 받을 정도로 여론이 호의적인데 게임이라는 이유로 공격하는 것은 구태 정치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 시절 룸살롱에서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과 함께 해외 출장 중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은 바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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