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블리자드 '히어로즈오브스톰' 돌연 발표…도타2 견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810402615671_20131018105457dgame_1.jpg&nmt=26)
이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히어로즈오브스톰' 티저 페이지 공개 시점과 넥슨이 '도타2'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 시점이 맞물리기 때문.
'도타2'는 앞서 서비스가 시작된 해외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쌍벽을 이룰만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접속자수는 53만명을 기록한데다 유망 e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월드사이버게임즈(WCG) 등 세계 대회의 공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도타2'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위협할 유력한 경쟁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블리자드만큼이나 인지도가 높은 밸브가 개발한 게임이라는 점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인식해온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주력작 중 하나인 '히어로즈오브스톰'의 경쟁 게임이 국내 시장에 연착륙하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그리 유쾌할 리 없다. 40%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상대하는 것만도 벅찬데, '도타2'까지 영역 구축에 성공하면 '히어로즈오브스톰'이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히어로즈오브스톰' 정보를 사전에 흘려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후, 곧 열릴 블리즈컨에서 게임 특징 및 출시 일정 등을 공개하면 '도타2' 이슈를 종식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이같은 관측에 대해 블리자드 관계자는 "'히어로즈오브더스톰' 공개는 미리 계획된 블리즈컨 스케쥴에 따른 것 뿐"이라며 "특정 게임을 견제하기 위한 의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