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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문협, 한국MS 윈도우 단속 거부…강력 대응 방침

[이슈] 인문협, 한국MS 윈도우 단속 거부…강력 대응 방침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캠페인에 대해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인문협은 "한국MS 측이 소프트웨어 자산현황 점검 및 컨설 팅이란 미명 아래 전국 PC방의 윈도우 라이센스 파악에 나선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협회에서는 회원사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호하게 대처 및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품 사용 홍보를 빌미로 업소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것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인문협의 입장이다. 인문협은 "자산관리 점검을 구실로 PC방 경영에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중요 자료들을 요구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에도 규정하고 있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꼬집었다.

인문협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는 향후 한국MS 임원진 및 회장단과의 정식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소비자단체 및 관련단체와 연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인문협은 "한국MS 직원 및 관련자의 매장 출입을 금지하고, 이들의 매장 방문 상황을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 정보를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MS는 10월부터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MS 라이선스의 적법한 취득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 및 현황 파악을 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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