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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OL, 시즌4 프리시즌 돌입 '대격변' 예고

[이슈] LOL, 시즌4 프리시즌 돌입 '대격변' 예고
시즌3 종료가 임박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시즌4 전환을 앞두고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다가올 시즌4에는 정글 개편과 서포터의 골드 획득량 상향 등 과거 시즌2에서 시즌3로 변화할 때 맞았던 대격변 못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시즌4에서는 어떤 포지션을 플레이하던 챔피언을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고, 초반에 주도권을 잃은 팀이라도 역전할 수 있는 여지를 부여할 방침이다.
먼저 정글이 개편된다. 네 번째 중립 몬스터 야영지가 추가될 예정으로 정글러는 새로운 정글 사냥 경로를 개척할 수 있고, 보다 다양한 챔피언을 정글 챔피언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성장형 정글 챔피언을 위한 신규 아이템이 도입되고, 정글러가 더 큰 보상과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서포터의 골드 획득량을 크게 상향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서포터는 경기 초반에 원거리 딜러의 성장을 돕고, 후반에는 아군에게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와드 설치에 매진해야 한다. 전장을 휘젓고, 적을 제압하는 재미는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은 대부분 서포터 플레이를 꺼리는 편이다.

그러나 시즌4에서는 서포터를 위한 신규 아이템이 나올 예정이며 기존 아이템은 개선된다. 또 서포터 챔피언들의 보조 계열 능력을 상향시켜 챔피언의 개성을 확실히 살릴 예정이기 때문에 서포터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서포터의 전유물이었던 와드 설치 또한 부담을 덜 전망이다. 이용자당 와드 수 보유 제한이 생기기 때문이다. 시야 전용 아이템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슬롯도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시즌4에서는 포탑 파괴 보상과 선취점 보상, 연속 어시스트, 드래곤 처치 시 보상, 경험치 획득 구조가 변경돼 시즌3에서 한 번 승기를 놓치면 역전이 힘든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라이엇게임즈는 "향후 프리시즌을 거쳐 몇 달간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변경과 수정을 계속해 세부 조정을 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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