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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피파온라인3 전설의 선수 '살아있네'

[이슈] 피파온라인3 전설의 선수 '살아있네'
넥슨(대표 서민)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에서 한국 '전설의 선수'들의 인기가 뜨겁다.

넥슨은 지난 8월 고정운, 유상철, 허정무 등 한국 축구계를 빛낸 레전드급 선수들을 업데이트한데 이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 김태영, 이을용 등 10명을 추가, 이용자들의 열띈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전설급 선수들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해외 유명 선수들과 비교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 높은 능력치 덕분이다.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태영의 경우 게임 내에서 대인마크에 특화된 몸싸움, 슬라이딩태클 능력치가 각각 80, 85에 달한다. 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비디치와 대등한 수치.

3~4위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그림같은 골을 만들어냈던 이을용은 위치선정과 시야의 평균 수치가 81에 이른다. 또 스테미너, 짧은패스, 긴패스, 프리킥 능력치 모두 80을 상회, 당장 주전으로 기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거미손' 이운재 역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골키퍼들과 비교해 부족함없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현역 시절 승부차기에서 90%가 넘는 승률을 자랑했던 만큼 게임 내에서 반응속도 75, 위치선정 80 등 뛰어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독수리' 최용수 역시 인기 전설급 선수 중 하나다. 1998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대회 최다 득점인 7골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각광받았던 최용수는 골결정력 82, 슛파워 83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88이라는 높은 헤딩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최근 한국대표팀이 스위스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국 선수들의 가치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한국 전설급 선수는 물론 현역 선수들까지 기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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