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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금연합동단속, PC방이 적발건수 가장 높아

[이슈] 금연합동단속, PC방이 적발건수 가장 높아
보건복지부가 금연구역 확대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공중이용시설 4만99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금연합동단속에서 가장 많은 위반자가 적발된 곳은 PC방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금연구역 흡연자는 총 663명으로 이 중 PC방에서만 321건이 적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PC방 적발건수는 서울 200건, 대구 51건, 경기 29건, 울산 21건, 전북 8건, 전남 5건, 인천 4건, 경남 2건, 부산 1건 순이다. 반면 호프집, 식당은 단속 건수가 가장 낮아 PC방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PC방에서 금연구역 흡연자가 많이 적발된 것은 공공연히 종이컵에 흡연을 하는 일부 얌체족으로 인해 PC방이 금연공간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지 못했고, 금연법에 대해 PC방이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갖는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서울의료원 건강환경실에 의뢰해 실시한 '금연구역 시행 전후 공기질비교연구'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의 실내 PM2.5 농도가 정책 시행 전보다 41% 낮아져, 공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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