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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메이플스토리' 한달새 PC방 점유율 127%↑

넥슨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추이(출처: 게임트릭스)
넥슨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추이(출처: 게임트릭스)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인기가 과열되고 있다.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넥슨의 업데이트 전략이 큰 효과를 거두면서, 새로운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6일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전월대비 사용량이 44.54% 증가하면서 온라인게임 종합 순위 15위에 올랐다. 한달새 PC방 점유율은 127% 뛰었다. 종합 순위 30위권까지 내몰리던 지난달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넥슨은 지난달 15일 '메이플스토리'에 하반기 업데이트 '유어 스토리 메이플'을 선보이고, 길드 시스템 및 마일리지 퀘스트 등을 개편했다. 또 신규 길드 콘텐츠를 추가한데 이어 내달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계획을 갖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이용자들과의 교감과 소통에 중점을 둔 '유앤아이(YOU&I)'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이플스토리'가 10년이라는 서비스 기간 동안, 인기를 얻어온 본연의 재미를 추구 변화를 시도한 업데이트다.

지난 여름 진행한 'R.E.D' 업데이트 이후, 설문조사, 포커스그룹인터뷰(FGI),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으며, '메이플스토리'만의 참재미와 지난 10년간 사랑 받아온 이유를 되돌아보고, 핵심 재미를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발판 삼아 '메이플스토리'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의견을 받아서, 이를 수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겨울 업데이트 예정인 유앤아이 역시 이용자들에 초점을 맞춘 만큼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에 맞춰 '메이플스토리'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10년 '빅뱅', '카오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11년 '레전드', 2012년 '템페스트', 2013년 'R.E.D' 업데이트까지 끊임없는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에는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수 62만 6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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