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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업계 'ㅇㅇ걸' 재열풍…'눈이 즐겁네'

초대 에오스걸로 활약할 '다비치' 강민경
초대 에오스걸로 활약할 '다비치' 강민경
게임업계에 'ㅇㅇ걸'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 홍보모델보다 새로우면서도 이용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인기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을 '에오스걸'로 낙점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100일을 맞은 MMORPG '에오스' 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한 것으로, 강민경은 향후 다양한 각도를 통해 '에오스' 이용자와 호흡할 예정이다. 이처럼 강민경을 시작으로 이후 2대, 3대 '에오스걸' 계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회사 측은 "단순 홍보모델보다 보다 엣지있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에오스걸'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도 활발히 'ㅇㅇ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드래곤네스트'와 '라테일'의 제목을 딴 '드네걸'과 '라테일걸'을 최근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특히 초대 '드네걸' 정은경양의 경우 199: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액토즈소프트 송지은 홍보팀장은 "실제 게이머를 대상으로 홍보모델을 선정하면 친구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공감대가 형성된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ㅇㅇ걸' 마케팅의 열풍은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다. 넥슨은 지난 2006년 4월 초대 '던파걸'을 선보였으며 이후 7대 '던파걸'까지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인기 가수 아이유와 성우 서유리도 앞서 '던파걸'로 활약한 바 있다.
'드네걸' 정은경
'드네걸' 정은경

라테일걸 'JingDol'(좌측), 'YuBerry'
라테일걸 'JingDol'(좌측), 'YuBerry'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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