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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육부, 전국 초·중·고교 '게임시간선택제' 활용 권고

[이슈] 교육부, 전국 초·중·고교 '게임시간선택제' 활용 권고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게임시간 선택제’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적극 권고했다.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임시간 선택제 안내문을 올릴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부모가 자녀들이 이용하는 게임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와 게임시간선택제 이용방법, 게임중독 예방과 치료 방법 등이 소개됐다.
게임시간 선택제는 부모가 직접 자녀의 게임 이용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의 게임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 7월에 도입했다. 게임 이용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뜻에서 자정에 청소년들의 게임이용을 금지하는 '강제적 셧다운제'와 상반되는 의미로 '선택적 셧다운제'로 불려왔다.

교육부가 다시 이 제도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는 이유는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게임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청소년 이용자 계정 수는 4만5328개로 도입 초기보다 2만7582개 늘었지만 활성이용자(액티브유저) 수 대비 선택비율은 0.43%에서 2.89%에 머물렀다.

한편 게임시간 선택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해 게임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부모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 자녀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게임 시간 선택제'를 활용하게 될 경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게임과몰입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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