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데일리PC방이 PC방 상위 10위권(게임트릭스 기준)내 게임들의 최근 2주 동안 사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PC방 금연법 시행 이전대비 5.40%(평균)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금연법 시행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달 29일과 지난 주말인 12일 수치를 비교한 것으로, 10위권내 모든 게임의 사용시간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77주 연속 인기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1.56% 하락하는데 그쳐 금연법 여파에도 그리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든어택'(-0.60%)과 '블레이드앤소울'(-1.63%)도 금연법 여파에서 생존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해 계도기간을 마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014년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됐다. 이에따라 PC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손님은 10만 원, 업주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앞서 PC방 업주들은 '범 PC방 생존권 연대'를 구성하는 등 개정안 시행에 반발해 왔다. PC방 흡연 손님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는게 당시 업주들의 설명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