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비트레인(대표 심원문, 박준호)이 개발한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소울나이트'에서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적을 친구들과 협력해 처치하는 '고스트 헌팅' 시스템을 통해, 겨울 컨셉의 5성 고스트 '함박눈 다미'와 '눈토끼 츠라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23일 점검 전까지 '고스트 헌팅'에 참여해 처치에 성공하면 일정 확률에 따라 두 고스트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는 최종 진화를 통해 6성으로 등급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이용자가 함께 최강의 고스트와 대전을 펼치는 신규 콘텐츠 '월드 고스트'를 추가했다. 한 주에 두 번씩 소환되는 '월드 고스트' 공격에 한번만 참여해도 기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데미지에 따라 순위를 산정해 고스트 카드, 경험치 카드, 아이템 뽑기 쿠폰 등 고급 랭킹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이 80까지 상향됐으며, 밤을 배경으로 기존 던전들을 변신시킨 '달' 버전의 고난이도 던전도 오픈돼 각 던전마다 더욱 강력한 어둠의 극마소녀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 3회까지 별도의 배틀 포인트 차감 없이 이용자간 대전에 참여 가능하며, 능력치 분배 추천 및 저레벨용 자동 덱 구성 시스템이 제공돼 초보 이용자도 보다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