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바일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915434122318_20140129162307dgame_1.jpg&nmt=26)
◆넷마블-몬스터 길들이기
CJ E&M 넷마블의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는 귀향길을 지루해하는 엄지족들에게 '단비'가 될 웰메이드 모바일게임이다. 제목 그대로 수백 종에 달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몬스터 길들이기'는 엄지족들의 지갑을 가장 많이 열게한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RPG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역시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게 구성돼 있어 좁은 차량 속에서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자동 전투 시스템도 충실히 구현돼 있어 공들여 키운 몬스터들이 연출하는 멋들어진 전투씬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안겨 준다.
넷마블은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풍성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길드 시스템, 신규 몬스터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몬스터 수집에 목말라 있던 엄지족들이라면 이번 설 귀향길은 놓쳐서는 안 될 절호의 찬스.
![[설특집]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바일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915434122318_20140129162307dgame_2.jpg&nmt=26)
◆넥슨-몬몬몬
국내 최정상 FPS 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가 내놓은 '몬몬몬 for kakao'도 빼놓을 수 없다. 깔끔하면서도 눈이 편한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몬몬몬'은 본격 몬스터 RPG를 표방하는 게임이다.
다채로운 몬스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 상대와 대전을 벌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게임 로딩 때마다 볼 수 있는 각종 몬스터들의 '중2병'스러운 대사를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몬몬몬'을 서비스하는 넥슨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른 이용자와 실력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제한 시간 내에 상대 팀의 리더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승리하는 데스 매치를 표방했다. 그동안 공들여 키운 몬스터들의 파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 온 것. 친한 친구들과 귀향길 챔피언을 가려보는 것은 어떨까.
![[설특집]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바일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915434122318_20140129162307_3.jpg&nmt=26)
◆게임빌-제노니아 온라인
'제노니아 온라인 for kakao'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게임빌의 대표 시리즈 '제노니아'를 온라인화해 대박을 거둔 작품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게임 속 채팅창이 뜨겁게 달궈질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제노니아 온라인'의 미덕은 강렬한 타격감에 있다. 귀여운 SD풍 캐릭터들이 펼치는 역동적이면서도 다소 과장된 액션이 사못 볼만하다. 3D 그래픽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2D 그래픽만의 강점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또한 몬스터 수집 게임이 최근 넘쳐나는 가운데 '제노니아 온라인'은 전형적인 RPG의 뼈대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만 하다.
또한 게임빌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하루 4시간 씩 경험치가 150% 증가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인만큼'광렙'을 원하는 엄지족에게 이번 귀향길은 놓쳐서는 안될 절호의 기회다.
![[설특집]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바일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915434122318_20140129162307_4.jpg&nmt=26)
◆컴투스-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
피처폰 시절부터 사랑받아온 캐릭터 '아쿠'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각종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음집이다. 게임의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는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신나는 점수 경쟁은 뻥 뚫린 4차선 도로를 달리는 듯한 착각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최근 활발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설 연휴에도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과 만나 사진도 찍고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설특집]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바일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2915434122318_20140129162307_5.jpg&nmt=26)
◆NHN엔터테인먼트-포코팡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포코팡 for kakao'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퍼즐게임이다. 흥미로운 멜로디와 형형색색의 육각 블록을 이어붙여 없애나가는 '포코팡'의 재미는 말 그대로 신선놀음에 도끼 썩는 줄 모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
'포코팡'은 듣는 재미도 남다른 게임이다. 손가락으로 이어나가는 퍼즐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흘러나오는 음향도 달라지기 때문. 또한 퍼즐을 없애나갈때마다 연출되는 효과음은 묘한 타격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동물 합성 기능을 선보여 '포코팡'의 재미를 한층 보강했다. 이용자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동물들을 합성해 플래티넘 등급에서 골드, 실버 등급의 동물을 직접 만들수 있게 됐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