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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아블로3' 확장팩 효과 '톡톡'…'서든' 잡고 2위

[이슈] '디아블로3' 확장팩 효과 '톡톡'…'서든' 잡고 2위
블리자드의 액션RPG '디아블로3'가 확장팩 '영혼을거두는자' 출시 이후 인기 순항 중이다.

1일 PC방 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FPS게임 '서든어택'을 밀어내고 PC방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11.9%로 '서든어택'(10.94%) 보다 0.96% 앞섰다. 지난 달 25일 확장팩 '영혼을거두는자' 출시 후 불과 일주일만의 행보다.
이같은 성과는 앞서 예견됐다. 확장팩 출시 한 달 전인 지난 2월 말 '디아블로3'는 PC방 종합 순위 20위 권에 머물렀으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2.0 패치 이후 인기가 반등했기 때문. 확장팩 출시 기대감이 본격화된 3월 초부터 인기가 급상승, 종합순위 10위 권에 안착한데 이어 출시 전날인 24일에는 5위까지 치솟으며 떠나간 '디아블로' 마니아들의 발길을 되돌려 놓는데 성공했다. 개편된 전리품 시스템을 비롯해 모험 모드, 네팔렘의 균열 등 신규 PvE 콘텐츠가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게임업계는 '디아블로3'의 흥행세가 장기화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점유율 격차가 크지 않은 '서든어택'과의 치열한 2위 다툼도 한동안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확장팩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들이 '디아블로3'의 롱런 여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조쉬 모스키에라 블리자드 '디아블로3' 디렉터는 전작 '디아블로2'에서도 선보인 래더 시스템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25일 출시된 '영혼을거두는자'는 디아블로의 정수가 담긴 검은 영혼석을 강탈한 죽음의 천사 말티엘과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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