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블리자드 '하스스톤' 모바일 3국 출시 성과는

[이슈] 블리자드 '하스스톤' 모바일 3국 출시 성과는
글로벌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첫 모바일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성적표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가 첫 시도하는 유무선 연동 게임이자 부분유료화 수익모델을 도입한 게임으로 앞서 공개된 PC 버전 '하스스톤'이 인기를 끌면서 추후 모바일 버전이 공개될 경우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 바 있다.

지난 3일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아이패드 앱스토어에 출시된 '하스스톤'은 8일 현재 3국 앱스토어 상위권에 올랐다. 캐나다에서는 무료순위 2위, 매출순위 8위를 기록 중이고 호주에서는 무료순위 1위, 매출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무료순위 1위, 매출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PC를 통해 '하스스톤'을 접한 현지 게이머들이 대거 '하스스톤'을 내려받은 결과로 보인다.
현재 3국 공통으로 매출순위 10위권에 포진한 '하스스톤'이 매출 순위권을 더 높일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아직 출시 초기인만큼 '하스스톤'의 모바일 매출 성과를 섣불리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추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여부에 따라 매출 순위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8일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 출시 3국 순위 현황(자료=캐나다·호주·뉴질랜드 앱스토어)
8일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 출시 3국 순위 현황(자료=캐나다·호주·뉴질랜드 앱스토어)

모바일 버전 '하스스톤'을 접한 현지 게이머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3국 아이패드 앱스토어 리뷰에서는 전반적인 호평을 살필 수 있는 가운데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뉴질랜드의 한 게이머는 "카드 크기가 너무 작아 그림들의 세밀한 부분을 살필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을 냈다. 최소 사양인 아이패드2에서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최적화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은 국내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는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폰 및 윈도우 태블릿(Windows Tablet) 버전 '하스스톤'도 개발 중에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