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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은상 전 NHN엔터 대표 모바일로 '컴백'

[이슈] 이은상 전 NHN엔터 대표 모바일로 '컴백'
이은상 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모바일게임으로 게임업계에 복귀한다. 건강 상의 문제로 지난 1월 NHN엔터 대표직을 사임한 지 4개월 만의 행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달 중 분당 판교에 위치한 신생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최용호 이사 등과 함께 신생 법인을 설립한 이 대표는 앞서 아이덴티티게임즈·웹젠에서 함께 근무한 정세균 이사가 설립한 모바일게임 업체까지 끌어안았다.
이은상 대표는 앞서 아이덴티티게임즈를 설립, 첫 온라인게임인 '드래곤네스트'를 일본과 중국 흥행을 일궈내 이목을 끈 유명 인사다. 지난 해 NHN 한게임 대표로 부임한 후 회사 분할을 통해 출범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을 수행하다 지난 1월 공식 사임한 바 있다. PC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화려한 전적을 가진 이 대표가 모바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 40줄에 가슴조차 뭉클해질 만큼 정들었던 회사를 나와 조그마하게 새로운 벤처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묵묵히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마음맞는 동지들과 제 마음의 고향인 벤처로 다시 돌아오게 된 지금, 냉정과 열정사이 어디쯤 방황하며 박혀있던 가슴이 다시금 설레임으로 뜨거워진다"고 속내를 밝혔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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