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은 게임협회장 임기는 어떻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517263072006_20140605172805dgame_1.jpg&nmt=26)
남경필 보좌관은 "국회의원 때도 겸직 금지법에 해당만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게임 협회장직을 수행하실 것이라 강조하셨고 도지사로 당선된 지금도 그 약속은 변함이 없다"며, "게임업체들이 경기도에 많이 위치하고 있기에 경기도와 게임업체의 상생발전에 기여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비게임인 출신으로 최초로 게임 협회장이 된 인물이다. 게임업계는 지속된 규제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대정부 교섭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5선 의원이었던 남 도지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정 전반을 보살펴야 하는 국회의원보다 경기도에만 집중해야 하는 도지사직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것"이라며, "경기도와 게임산업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상 앞으로 더 게임산업을 챙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