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펀은 온라인 댄스 게임 '클럽 엠스타'를 개발한 前 누리엔소프트 김도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올해 상반기 구글 플레이 아케이드 액션 게임 부문 1위에 오른 모바일 RPG '용의 심장'의 개발사다.
조이시티는 이번 에브리펀과의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력은 물론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높여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도훈 에브리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풍부한 모바일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조이시티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축적해온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Project NR'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에브리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roject NR'을 시작으로 양질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