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엔씨소프트 "넥슨 지분 투자, 사전 논의 없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418043392582_20141014180559dgame_1.jpg&nmt=26)
넥슨이 14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지분 0.4%인 8만8806주를 한 주당 13만610원, 총 116억 원에 추가 취득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지분 매입에 대해 사전 논의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의 주주구성은 넥슨 15.08%, 김택진 대표 9.98%, 자사주 8.93%, 국민연금 7.89%로 이뤄져 있다. 현재 지분 구조 등을 감안할 때 엔씨소프트가 가진 우수한 기술 개발력과 성장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윤진원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온라인 게임의 업황이 어려운 와중에 꾸준히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며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게임쇼에서 대형 신작을 선보이는 등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