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을 향해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토 장르 신작으로, 지난 10월30일 출시 이후 12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더 게임 어워드'는 2014년부터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 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e스포츠 선수 부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2017년과 2023년, 2024년에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쇼메이커' 허수가 트로피를 받은 바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