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엔씨, 넥슨 공시변경 유감…경영참여는 기업가치 훼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716344323829_20150127163510dgame_1.jpg&nmt=26)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투자목적 변경이 불과 3개월 만에 이뤄졌다”며, “이는 넥슨 스스로가 약속을 저버리고, 전체 시장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넥슨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적대적 M&A를 선언하면서 2012년 시작된 두 회사 간의 밀월관계는 완전히 끝났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김정주 지주회사 NXC 대표는 2012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택진 대표의 개인지분 14.7%를 8000억원에 넥슨이 매입하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주식매각 자금으로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게임회사를 인수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것이 무산되면서 양 김 대표 사이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결정타는 넥슨코리아가 지난해 엔씨소프트 지분 0.4%를 추가매입하면서 넥슨그룹이 보유한 지분이 15%를 넘기면서다. 넥슨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승인을 요청했고 받아들여졌다. 당시 넥슨은 지분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로 했다가, 오늘 이를 변경하면서 두 회사간 경영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