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IP' 5억에 조이시티로 넘겼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416315843459_20150604163239dgame_1.jpg&nmt=26)
이번 계약을 통해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4'이 지적재산권과 리소스를 조이시티에 제공하고 조이시티는 이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2018년 6월 3일까지 개발 및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면사용 게임의 경우 순수익의 10%를 배분받고, 부분사용 게임은 소프트맥스가 제공한 리소스로 발생한 순수익의 10%를 배분받는다.
이런 상황에 놓인 소프트맥스이기에 이번 거래가 어떻게 작용할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소프트맥스는 하반기 '창세기전4' 2차 CBT와 모바일 액션 게임 '트레인크래셔'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반등을 노리고 있어, 이 같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중인 작품의 개발비를 충당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자사의 IP를 타사와 공유하는 것은 영역확대에 도움이 되지만 자칫 제 목을 조를 수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