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블루홀 '데빌리언', 트라이온월드 타고 북미·유럽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116312433346_20150701163214dgame_1.jpg&nmt=26)
게임 개발사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는 트라이온월드(대표 스캇 하츠맨)와 MMORPG '데빌리언'의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트라이온월드는 2006년에 설립된 북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리프트' 론칭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 외에 '디파이언스'와 '아키에이지' 등 약 2000만 명의 이용자가 트라이온월드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트라이온월드의 스캇 하츠맨 대표는 "'데빌리언'은 쿼터뷰 핵앤슬래시 기반의 전투를 바탕으로 풍부한 타격감뿐 아니라 PVP, PVE 및 소셜 컨텐츠까지 갖춘 MMORPG"라며 "블루홀지노게임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블루홀지노게임즈의 김창한 라이브본부장은 "뛰어난 퍼블리싱 노하우를 가진 트라이온월드를 통해 '데빌리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데빌리언'의 독창적인 게임성을 통해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지노게임즈의 '데빌리언'은 태국과 북미·유럽에 이어 조만간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