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넷마블, 2분기 매출 2438억…분기 최대 실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117212239839_20150811172227dgame_1.jpg&nmt=26)
CJ E&M(대표이사 김성수)이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기준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넷마블은 매출 2438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기준 매출은 102.3%, 영업이익은 무려 362.9%나 증가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된 '레이븐'이 꾸준히 국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기존 게임들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블퓨처파이트'의 글로벌 진출로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145.8% 증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넷마블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 및 해외 모바일 게임의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 하반기 30여종의 모바일 게임 융단 폭격을 예고한 바 있다. '전민돌격', '이데아', '모두의마블 디즈니', 리니지IP의 '프로젝트S' 등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