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탄: 끝없는전장, 국내 성공 가능성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32918211800906_20170329182234dgame_1.jpg&nmt=26)
FPS 등의 슈팅게임은 PC 플랫폼에서는 RPG와 함께 PC방 점유율 상위권에 항시 자리할 정도로 인기 높은 장르지만, 유독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화면이 작고 조작이 불편해 FPS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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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8일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한 '탄: 끝없는전장'(이하 탄)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천월화선: 창전왕자'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중국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초반 흥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 추가 및 밸런싱을 거쳐 현재까지도 꾸준히 매출 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성과 지난 4개월간 서비스하며 얻은 노하우 및 콘텐츠가 갖춰진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스마일게이트 또한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기존 FPS 게임의 경우 PVP와 PVE 중 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탄'은 PVP와 PVE를 아우르는 24종의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게임 수준을 뛰어넘는 타격감과 이펙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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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동으로 조준 및 발사를 수행하는 일반 모드와 조준 보조 및 자동 발사가 이뤄지는 자동 모드를 나눠 PVP를 진행해 하드코어 이용자와 일반 이용자를 분리했고, PVE 특화 장비 및 스킬을 준비해 PVP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라면 PVE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CBT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태"라며 "남은 CBT 기간도 잘 마쳐 정식 론칭 시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