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에는 '명탐정코난'의 남도일과 '원피스'의 루피로 활약한 강수진,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를 담당한 박신희, '리그오브레전드'의 가렌과 야스오 성우를 한 엄상현, '스타크래프트II'의 제라툴을 담당한 김기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의 목소리를 낸 박지윤과 소연 등이 함께 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잔나의 성우를 한 방송인 서유리와 '디아블로3' 레오릭 왕의 성우를 한 민응식 등도 참여했다. 이외 '포켓몬스터', '드래곤볼', '쿵푸팬더', '니모를찾아서' 등 다양한 인기 작품에 참여한 유명 성우들이 20여명 참여했다.
'펜타스톰'의 성우진이 참여하는 티저영상은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펜타스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주요 게임 및 인기 애니메이션들을 대표하는 성우 분들이 '펜타스톰'에 참여해 게임 내 캐릭터들의 개성이 극대화됐다"며 "4월 중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정식 론칭까지 이어지는 '펜타스톰'에서 최고의 성우들이 선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음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지난 9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펜타스톰'의 사전예약은 시작 후 9일만에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려 게임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