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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터키·중동·아프리카 패키지 사전판매 돌입

[이슈] 검은사막, 터키·중동·아프리카 패키지 사전판매 돌입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중동&아프리카)지역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터키 및 MENA 지역의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 오픈하고 패키지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터키 및 MENA 지역에 출시하는 '검은사막'은 터키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인력 충원과 현지 사무소 설립 준비를 마쳤다.

'검은사막'이 신규 진출한 터키와 MENA 지역은 게임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은 곳이다. 터키는 인당 PC게임 이용 시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동 역시 높은 청년 비율 및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이다.

펄어비스는 현지시간 9월6일부터 10월10일까지 터키 및 중동지역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와 오픈 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터키 유명 게임쇼 '게임X'에 참가한다.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단일부스(403m2, 약 122평)를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글로벌 IP인 '검은사막'에 자체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터키와 MENA 지역에 선보일 차례"라며 "오래 기다려준 이용자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래 지금까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가입자수 200만 명을 넘겼으며 지난해 MMORPG.com에서는 최고의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검은사막'은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 지역에 이어 동남아 지역까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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